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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말에도 달려와 복구에 힘써주신 시청직원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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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현주 |
| 조회수 | 396 |
저는 봉양 원박리 삼성골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찻길넘어 산의 흙이 길 아래 사는 저희집까지 떠내려와 집에 물이 차고 마당과 창고가 흙이 가득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과수원에 비하면 저희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여 말씀도 못드리고 있는데 이장님과 반장님이 와주시고 지난 토요일에는 시청의 공무원들이 오셔서 저희집안의 침수되어 손도 못대고 있던 장판을 걷는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살림살이를 빗속에 놔둘수없어 이리 저리 옮기며 일단 거실부터 말리는 중입니다. 쉬는 날인데 이렇게 달려오셔서 과수원집과 뒷집과 저희짖 도와주신 시청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점심때 가져오신 김밥도 두줄 나눠주셔서 ㅜㅜ 그 전까지 너무 막막해서 어찌할줄 몰라 손놓고 있던 저희 부부는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할 일을 시작해서 며칠때 살림살이를 옮기고 바닥 장판을 들어내어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웃는 얼굴로 고무장갑에 걸레도 준비하여 열심히 물건 나르고 닦아주신 자원봉사팀께 감사드립니다.함께 비맞으며 이리저리활동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덕분에 우리가족은 다시 정신차리고 지금 열심히 복구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우리 마을 이웃들이 너무 심하게 피해를 입어 지켜보는 저도 막막했는데 빗속에서도 쉬지않고 공사를 해주신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기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 시에서 도와주시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제천시청덕분에 저희 가족과 이웃이 이번 피해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다시 움직일 기운읓 얻고 있습니다. 제천시청 시장님 공무원님 빠르게 활동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폭우로 많이 힘들고 놀랐지만 사람이 함께 모이면 두려움도 줄고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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