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좋은 일/칭찬 게시판
| 제목 | 카누 카약 사장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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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미영 |
| 조회수 | 397 |
저는 러브투어 해설사 임미영입니다
7월10일 계산신협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을 모시고 자드락6코스 괴곡성벽길를 다녀왔습니다 그날은 장마로 인하여 전국에 비가 온다고 했던 날이었는데 인천에서 오시다보니 여러명이 우산을 가져오시지 않아서 난감한 상황이었어요. 우선 급한데로 화장실 먼저... 화장실 문이 잠겨 있어서 카약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사장님께 화장실 키을 얻어 문을 열어 주셨고, 키를 돌려 드리면서 자드락길 다녀오면 화장실을 또 사용 할 것 같으니 화장실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되돌아 나오려는데... 우산없이 산행길에 오르시는 분을 보셨나봐요 사장님께서 일회용 우비가 있으니 가져가서 비가 오면 쓰라면서 선뜻 내어주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얼마 드리면 될까요?" 라고 물으니 그냥 주신다면서 선뜻 30개를 내어 주시는거예요. 너무 감사했어요!! 다행히 비가 그치는 바람에 우비는 다른분께 양보하는 것으로하고 다시 돌려 드렸지만 사장님 마음이 감사해서 칭찬해 드리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참고로 그 사장님 사진도 찍어 왔는데 핸드폰 짹이 없어 못 올리는 점 아쉽네요. 사장님이 엄청 인상도 따스하고 인품도 있어 보이고 잘 생기셨거든요 ^^ 사장님도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이 없어 타격이 심하실텐데, 빨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신 카누 카약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장님! 사장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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