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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깨끗한 장평천을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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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주환 |
화산동에서 강제동쪽으로 장평천을 따라 걸어서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요즘 천변 양쪽으로 제초 작업을 하여 무척 깨끗해서 보기가 좋습니다만 하천 냄새가 심하여 주위에 사람이 없어도 마스크를 끼고 걷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홍수로 인해 수량이 늘어서 흙탕물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빛이 암녹색으로 공업단지 안에서나 볼 수 있는 색깔로 변했습니다. 장평천 물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하여 흐르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냄새가 심한적은 없었습니다. 중간에 어디에서 공업폐수나 생활폐수 또는 축산농가 폐수가 흘러드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현장에 나와서 확인하시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원화산교 밑에 숙식하는 여자노숙자가 한 분이 계시는데, 점점 날씨도 추워지고 본인 뿐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 위생상으로도 걱정이 됩니다. 적절한 조치를 당부드립니다. |
| 조회수 | 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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