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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지도자양성으로 건강수명 늘려
작성자 홍보전산과
 

건강지도자양성으로 건강수명 늘려

- 제천시보건소, 매년 50명 이상 양성 시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대원대학교와 손잡고 ‘건강지도자 양성’에 팔을 걷었다.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거처 제천시민 70명을 대상으로  ‘1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50명 이상씩 건강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가 건강지도자 양성에 팔을 걷어붙이게 된 것은 200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금연, 절주, 영양관리, 비만,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으로 호전되어가던 지역의 건강지표가 서서히 그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인의 건강관리방법과 사회적 참여 방법, 그리고 민관(民官) 협력방법에 대한 연구-토론-실천의 단계를 거쳐, 한계에 다다른 시민의 건강지표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국환 제천시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은 이미 사회적 합의가 되어있는 상태”라며 “높은 시민의식은 다양한 스포츠 동호회 형태로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자체가 이미 ‘건강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지지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제는 시민이 주도해서 행정을 펼쳐나가고, 관(官)은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지원해주는 형태가 되어야 하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서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그 ‘건강지도자’의 사회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앞장서고 보건소가 지원해주는 형태의 건강증진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제천시가 양성하는 ‘건강지도자’는 개인과 가족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지도자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회적 참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적 지지환경을 조성하여 ‘제천시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게 된다.


  제천시보건소에서는 건강지도자의 사회적 참여를 권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9월에 새로이 확장 신축하는 ‘주민건강센터’를 자유로이 이용토록 할 예정이며, 건강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연결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과 16일 2회에 걸쳐 ‘제천시 건강지도자의 사회참여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려 시민과 참여 교수 간에 열띤 토론이 전개되어 제천시민들의 ‘건강지도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민의식을 엿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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