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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시전역, 을지연습속으로.....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시전역, 을지연습속으로.....

- 국지도발 대비는 물론 국가총력전에 대비, 23일까지 -


  제천시가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시 대비를 위한 ‘2012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이하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제천시와 육군제3105부대 3대대, 제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 20여개 기관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을지연습 첫날인 20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제천시청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충무계획에 대한 교육이 열렸다.


  곧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리고, 국지도발에 대비한 과제발표가 있었으며 같은 날 정오에는 ‘을지3종사태 선포’로 종합상황실이 본격 가동됐다.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자체인력의 1/3로 구성된 실시단이 참가한 가운데 을지연습 상황조성 및 전파, 사건처리 등 도상 훈련에 돌입했으며 오후4시에는 국지도발에 대비해 실무회의를 통한 도상훈련과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직제 편성을 마쳤다.


  훈련 2일째인 21일에는 아세아시멘트 피폭과 봉양읍 팔송교 폭파를 가정한 메세지를 비롯한 다양한 도발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훈련과 처리대책이 이어졌고 오후 2시부터는 전시현안 및 전시예산 과제 발표가 있었다.


  오후 8시에는 전국에 을지1종사태와 계엄이 선포되면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전환됐고 전시를 대비해 상황근무자를 중심으로 주먹밥 체험행사가 열렸다.


  훈련 3일째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대피 훈련으로 실시해 실질적인 주민 대피와 차량 통제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제천시 전역에서 열리며 오후 9시에는 정전에 대비해 5분간 소등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훈련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4시 4일간의 훈련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를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 정세가 다변화 하고 있는 시기에 실질적인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상황과 전시에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준비했다”며 “제천시민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민방공 훈련과 정전대비 소등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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