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웃음치료 노래교실’ 문 열어

- 신백동주민자치센터 6월18일 오후4시 개강식 가져 -

  제천시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호)가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웃음치료 노래교실’은 6월18일 오후4시 신백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문을 열었으며, 개강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조덕희 제천시의회 부의장, 정창호 주민자치위원장, 김호경ㆍ최경자 제천시의회 의원, 수강생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은 92명의 수강생이 방정현 강사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6시30분부터 2시간씩 웃음치료 노래지도를 받게 된다.

  개강식에서 최명현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웃음은 만병을 치료하는 보약”이라며 “이 보약에 노래가락이 더해졌으니 얼마나 소중한 프로그램이냐며, 여러분은 모두가 복 받은 분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초대가수로 금열씨가 초대되어 ‘착한여자’ 등의 노래를 들려줬고,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수강생들과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한편, 신백동에 있는 (주)금일전력 권기태 이사는 참석자 전원에게 신백동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서 만든 무공해 비누를 구입하여 전달했고 향토가수 초청 비용을 부담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웃음치료 노래교실’개강으로 신백동주민자치센터는 이미 운영 중인 에어로빅, 요가, 리더십, 리본공예와 더불어 5가지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