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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토전통시장에서 드림후원회에 도시락 가방 기증 -

  내토전통시장(상회회장 김정문)에서 11월21일 드림후원회(회장 박정민)에 도시락가방 100여개(싯가 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내토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드림후원회가 취약계층 반찬지원봉사 활동을 할 때 반찬이나 간식 등 배달 봉투가 보자기나 일회용 봉투로 전달되어 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선뜻 후원에 나섰다.

  내토전통시장 상인회 김정문회장은 “우리가 몸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드림후원회가 대신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간접적으로 작은 도움을 주게 되어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했다.

  드림후원회는 2012년 자율적으로 결성된 봉사회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독거노인 16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하여 매주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