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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현(花蓮縣)과 자매결연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대만 화련현(花蓮縣)과 자매결연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대만 화련현(花蓮縣)과 자매결연

- 11월19일 현지시간 오후2시 반, 화련현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

 

 

  제천시와 대만 화련현(花蓮縣)과의 자매결연식이 현지시간 2013년 11월19일 오후2시 반(우리나라 시간 오후3시 반)대만 화련현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민간 사절단 등 100여 명과 화련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화련현 정부 부곤기(傅崐箕)현장이 자매결연서에 각각 서명하고 포옹을 나누며 자매도시로서의 우애를 돈독히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한 자매결련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충청북도 제천시와 대만 화련현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양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선린 우호관계 증진과 번영 및 한국·대만 양국민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호 합의를 통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협의서에는 1. 양 도시의 협력 증진을 위하여 상호 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한다.

2. 양 도시는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의거하여 행정․관광․과학․기술․문화․체육․위생․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공동으로 번영 발전을 추구한다.

3. 양 도시의 지도자와 관계부서는 상시 상호연락을 통하여 교류협력사업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협의한다.

4. 양 도시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지식정보 교환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5. 본 협의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작성하여 각각 보관하며, 모두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사절단 일행은 지난 11월 18일 오전9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21일까지 4일간 대만을 방문하며 14명의 방문단과 제천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방문단 85명 등 모두 99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지난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정부간, 지방 의회 간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온 화련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관광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는 화련현은 2012년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화련현 행정처장 등 10명의 사절단이 제천시를 방문했으며 같은 해 9월3일부터 9월6일까지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9명이 화련현을 답방한 바 있다.

 

  또, 2012년 9월14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장 등 7명이 화련현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력서를 체결했으며 금년 8월16일부터 17일까지 화련현의회 양문치의장 등 26명이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우의를 다져 왔으며 이날 자매결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화련현 측에서도 내년쯤 제천시에서 방문한 100여 명 규모의 민간사절단을 꾸려 제천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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