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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파릇파릇-아름다운 거리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겨울에도 파릇파릇-아름다운 거리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겨울에도 파릇파릇-아름다운 거리

-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 거리화분에 호밀 파종 -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석, 회장 지순득) 회원들이 11월13일 영서동 아름다운거리 만들기 조성사업에 팔을 걷었다.

 

  회원들은 호밀을 파종해서 계절의 단절 없이 일년내내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봄,여름,가을 3회에 걸쳐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컨셉하에 예쁘고 특이한 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었으나 겨울 꽃은 노지 재배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나 호밀은 낮은 온도 조건에서도 발아를 하여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므로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가을꽃 심었던 45대의 화분에 호밀을 파종한 것이다.

 

  호밀 씨앗에는 껍질속에서 잠을 깨고 세상에 나오기 위한 힘찬 생명의 노력이 있는데 영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눈부신 활동 또한 바쁘고 힘든 여건속에서도 세상을 따듯하게 어루만져줄 열정이 숨어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추운 겨울에 호밀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면 어른들에게는 예전 시골에 살던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수 있고 어린이에게는 엄동설한 추위를 이겨내고 파란 호밀싹을 보고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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