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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억을 만드는 덕산장터 난장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추억을 만드는 덕산장터 난장

- 11월9일 11시부터 전통혼례 등 난장의 진수 보여 줄 터 -

 

 

  난장문화가 살아있는 청풍명월덕산전통시장협동조합(이사장 이종은)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2013년 감사축제’ 각 11월9일 오전부터 덕산면 덕산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청풍명월 덕산전통시장협동조합의 출발과 공동쿠폰제의 성공적 정착, 5월 어린이 날 특설장, 여름 휴가장, 옛날사진전, 대표상품전, 상인대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협동조합 측에서 마련했다.

 

  특히, 이날 난장에는 베트남출신 레홍뚜와 덕산출신인 조영수씨가 백년가약을 맺는 전통혼례를 치를 계획인데 오전 11시 덕산 전통시장으로 가면 이 진귀한 혼례를 볼 수 있다.

 

  이 혼례식에는 덕산 시장풍물패 난장의 길놀이와 덕산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덕산 이주여성 합창단의 축가, 다문화예술단의 베트남 춤이 공연되고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50년 전 덕산 산골 전통 결혼행사 옛 사진전시 △덕산 대표상품 경진대회참가작 전시 및 시상 △밴드공연과 노래자랑이 흥을 돋울 에정이다.

 

  한편, 청풍명월 덕산 전통시장 협동조합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상인대학을 유치하여 상인스스로 의식을 높이는 등 자율시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다양한 난장문화공연과 체험, 공동 쿠폰제 행사를 통해 지역순환경제의 활성화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5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시장 풍물패 ‘난장’과 2013년 결성한 마을 밴드‘어리산 친구들’은 덕산 전통시장에서 만들어가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상인들의 열성적인 노력속에 2013년 10월 상인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약을 기하는 청풍명월 덕산 전통시장은 이번 감사대축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반 덕산 난장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풍명월전통시장협동조합 한석주(010-4038-3740)씨 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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