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결핵 예방’홍보활동 펴

- 3월 22일 오후2시, 제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차 없는 거리 분수대 앞 광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에 관한 홍보활동으로 거리캠페인을 편다.

  < ‘STOP TB in My Lifetime!’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하에 전개될 이날 캠페인은 < STOP TB, 결핵 없는 세상!>라고 쓰인 결핵 예방 어깨띠를 착용한 후, 홍보용 피켓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결핵 예방에 관한 리플릿과 마스크 등의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예방 현수막 게시는 물론 동영상 표출 등 결핵예방에 관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통해 국민의식 향상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열린다.

  세계보건기구(WHO, 2012)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해마다 3만 5,000여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2,30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어, 결핵발생률이 OECD국가 중 1위로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이 홍보행사를 통해 국민의식 향상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촉구,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X-선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결핵검진을 원하는 사람, 호흡기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하는 등 환자발견 사업에 심혈을 쏟고 있다.

  또한, 결핵 등록환자나 환자와 가까운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접촉자 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결핵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043-641-32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