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 열어

- 3월4일과 5일 이틀 동안 청풍리조트에서 120명 대상으로 -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세정운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청권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 이 3월4일과 5일 이틀 동안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대전,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시의 지방세 담당공무원 120명이 참가했다.

 이진규 제천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일차에는 심영택 행정안전부 지방세운영과장의 ‘지방세 당면현안’에 대한 특강과 지방세 세목별 최근 유권해석 및 법원 판례 등 당면 현안 사항 등 공통교육을 실시하였고 2일차에는 취득세반, 재산세반, 총칙반으로 나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열렸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이원종(前, 충청북도지사)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이 ‘지방세공무원의 자세’란 주제로 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지방세특례제한법 실무해설 교육은 김태호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대법원 판례사례 분석은 박영모 사무관, 지방세 관련 국세는 삼일회계법인 양인병 회계사가 공ㆍ경매 실무는 양선승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장이 강의에 나섰다.

  이 밖에도 지방세관계법 개정, 취득세 실무, 재산세, 과표운영, 지방소득세실무, 체납세,  총칙운영 실무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지방세실무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박문수 제천시 세정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이번 지방세 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공평과세 기반구축과 폭넓은 실무 능력 향상으로 세무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이번 교육기간 중 제천시 도시브랜드와 자연치유도시 제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뜨레 등 제천시 브랜드 홍보와 청풍호 자드락길 홍보물 배부를 통해 지역 홍보에도 적극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