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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권하는 술 이젠No 라고 하세요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강권하는 술 이젠No 라고 하세요

- 제천시 보건소 신입대학생을 위한 절주 금연 캠페인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각 대학생들에게 금주와 금연캠페인을 펴기로 했다.


  보건소는 각 대학의 신학기 입학과 동아리 모임 등으로 음주가 폭증하는 시기에 음주강권(强勸), 폭음(暴飮)등의 대학음주문화 분위기를 개선하고 각종 음주로 인한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3월 4일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과 절주캠페인을 실시하여 대학 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공식집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까지 13명의 대학생이 음주로 인해 사망했고, 대학생이 음주로 목숨을 잃는 발생시점은 주로 2월에서 5월 사이 신입생환영회나 각종동아리모임, MT 등으로   나타났다.


  음주를 강요하는 이른바 사발주, 내림술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목숨을 앗아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 제천시보건소에서는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금연과 절주교육에 대한 캠페인에 나섰다.


  더불어 각 학교 홈페이지에 ‘지나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게시하여 지나친 음주로 인한 폐해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보 문구를 보면 ‘이제 술은 선택입니다. 중요한건 마시기 싫으면 마시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술은 즐기는 것입니다. 자기 주량만큼 마셔야지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강제로 권하는 술 이제 No! 라고 당당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흡연자로부터 비 흡연자를 보호하고 대학 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일산화탄소측정, 금연 보조제 제공 및 홍보물 배포 등 금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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