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 월악∼신륵사 도로확ㆍ포장 청신호

- 발로 뛰는 제천시장의 열정으로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

  중앙부처를 오가며 예산확보에 동분서주해 온 최명현 제천시장이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월악에서 신륵사 간 도로 확ㆍ포장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10억 원을 확보해 희소식이 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2013년도 정부예산(안)에 제천시 관련 예산이 5,155억이 포함되어 목표 이상 선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천출신 국회의원과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해 오던 최명현 시장이 지난 10월 중순 행안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이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역구의원인 송광호 의원과 함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사업비 전액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안)에 누락된 사업과 사업비가 삭감되어 제출된 사업에 대해 신규 반영과 사업비 증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당초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에 국비10억 원 반영에서 50억 원으로 증액을 요구하고, 금수산 생태휴양지구 조성은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솔방죽 생태녹색길 조성사업은 5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증액 반영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로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과 제천시 공무원들의 바쁜 발걸음과 땀방울의 결과가 지역발전인프라 구축과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로 결실을 맺어 성공경제 제천호가 내년에도 순항할 수 있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