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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가을에 희망엽서 보내세요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이 가을에 희망엽서 보내세요

- 10월20∼11월18일까지 능강 솟대문화공간에서 행사 마련 -


  푸른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반!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능강 솟대문화공간(대표 윤영호)에서 ‘제4회 희망엽서보내기 축제’를 마련한다.


  10월20일부터 11월18일까지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이곳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솟대가 담긴 희망 엽서를 무료로 나눠주어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해 서로의 정을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참여 방법은 솟대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고 솟대문화공간에 마련된 희망엽서 우체통에 넣으면 이곳에서 무료로 우송까지 해 준다.


  또한 희망나무(솟대)에 소망을 적어 걸고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기며 의미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국 유일의 솟대 테마공원인 능강 솟대문화공간은 솟대전문조각가 윤영호(67)씨가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현대적인 조형미로 재구성한 400여점의 각기 다른 솟대에서 마음의 평화와 희망을 느낄 수가 있도록 조성하여 지난 2005년 4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솟대문화공간에는 연간 4∼5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청풍호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솟대공원 위쪽 소나무 숲을 따라 금수산 전망대를 향해 오르다 보면 그림 같은 청풍호가 펼쳐지며 한반도의 모습을 닮은 섬 모양의 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곳곳에 조성된 자연의 공원을 방불케 하는 야생화, 돌, 나무, 풀 한포기까지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조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작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85년 솟대와 인연을 맺어온 윤영호씨는 고집스러울 정도로 솟대작품에만 전념해 오고 있으며 그간 열 네 차례의 개인 전시를 한 솟대작품의 대가이며 수년전부터 홍익대학교 미대출신의 둘째아들 태승(37세)씨가 합류해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부자의 작품은 광주비엔날레 초대전을 비롯해 청와대 영빈관 등 전국 곳곳에서 하늘향한 솟대로 거듭나고 있다.


  능강 솟대문화공간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100에 있으며 연락처는 윤영호(010-6405-6160)대표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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