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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도에 제천혼불 지핀다
작성자 홍보전산과
 

독도에 제천혼불 지핀다

- 9월11일 오전 10시, 독도현지에서 제천의병 혼불 성화 -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송만배)가 9월11일 오전10시 우리나라 땅 최 동단인 독도에서 독도수호를 위한 혼불 성화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송만배 위원장을 비롯한 최명현 제천시장 등 관계자 31명과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천의병후예 시민 75명 등 모두 106명이 참가하게 된다.


  ‘제천의병의 혼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도 혼불 점화식은 창의의 본거지인 자양영당에서 채화한 혼불을 독도에 지피므로써 그 누구도 우리 땅 독도를 넘볼 수 없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독도 혼불 성화식은 성화식에 이어 ‘天地에 고하노라’라는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과 ‘제천의병의 얼을 쓰다’라는 중봉 현석구 선생의 대형 붓글씨 쓰기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제천의병의 氣를 두드리다’라는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제천의병의 혼을 독도에 깊이 새기게 되며 참가자 전원이 의병복장을 하고 참석해 제천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과 일본이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등 양국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일제시대 의병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천의 의병 후손들이 제천시민의 독도수호의지를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에 알리며,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주장에 쐐기를 박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시민 의병단을 사전에 모집해 각계각층에서 최종 7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9월10일 제천을 출발해 2박3일 동안 행사에 참석한 후 9월12일 귀향길에 오른다.


  이번 독도 혼불 점화식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cac.or.kr)또는 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또는  기획팀 최일준(010-6419-4870)에게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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