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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손돕기 현장으로 달려간 공무원들
작성자 홍보전산과
 

일손돕기 현장으로 달려간 공무원들

- 제천시청 공무원들,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본 농가돕기에 팔 걷어  -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간 상처는 제천지역에도 적잖은 피해를 남겼으며 제천시 공무원들이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8월29일 오전부터 농가로 달려갔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오전 8시40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공무원들의 대대적 일손 돕기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수지역에 60명, 백운지역에 40명 등 100명의 공무원을 피해농가에 긴급 투입하여 낙과로 인한 과일 수확과 쓰러진 농작물 일으켜 세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강풍으로 인해 결실기에 있던 일부 과수 농가가 큰 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수면과 백운지역을 중심으로 △배 낙과 1농가 0.2ha △사과 낙과 14농가 5.17ha △수수 넘어짐 3농가 0.3ha △벼 넘어짐 2농가 0.08ha 등 모두 20농가 5.75ha의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도시락 100개와 간식으로 빵과 음료수를 구입해 작업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피해 농작물, 농업시설물의 복구에 주력할 방침이며 일손부족 농가로부터 신청 받아 일손지원을 알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작물을 병충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병충해 방제지도를 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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