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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세히 돌아보기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세히 돌아보기 

- 대담한 변화와 각종 흥행기록 남긴 환희의 영화제-


  -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Just One More Step'을 슬로건으로       휴양 영화제를 지향

  - 영화제 기간을 하루 연장, 더 풍성한 영화와 공연을 관객과 함께 

  -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대상작 <파라디소 콘서트홀의 추억>,           심사위원 특별상 <트로피칼리아>

  - 좌석 점유율 83%, 총 46회 매진, 원 썸머 나잇 1회 매진 기록

  - 신설 프로그램 JIMFF 캠프, 대안 숙박시설로 자리 잡아

  - 총 19명의 해외 게스트 JIMFF 방문

  - 2012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하이투힘' 대상 수상


  각종 수식어를 남긴 채 8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영화적 재미와 음악적 환희를 선사했던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01편의 영화와 50여 회 공연의 막을 내렸다.


  심사위원장인 정 지영 감독을 비롯, 조 윈게이트, 클레어 페이만, 이상용 심사위원을 필두로, 사회자인 이윤지와 홍보대사 김동욱, 강예원, 트레일러를 연출한 전계수 감독과 출연 배우 주민하, 안성기, 임하룡, 구혜선, 윤은혜 등이 수 놓았던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모비딕>과 개막작 <서칭 포 슈가맨>이 상영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3000여 명 시민들의 축하와 함께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8월 15일 의림지에서 열릴예정이던 폐막식은 비가 오는 관계로 제천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배우 김태우와 유인영의 공동사회로 폐막선언 및 영화제 하이라이트 상영, 폐막작 상영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 ‘Just One More Step'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차분한 변화를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예컨대 영화제 기간을 하루 연장해 관객의 영화 및 공연 관람기회를 확장시킨 것은 더 많은 영화와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한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신설된JIMFF 캠프는 숙박 문제점 해결과 동시에 또 다른 축제의 장을 탄생시켰다.


  포스터  조남룡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는 자연친화적이고 역동적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호수로 뛰어드는 나체의 인물은 '자연에서 탄생한 인간의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표면적 의미와 '청풍호에 뛰어드는 젊음의 에너지'라는 내면적 의미를 지닌다. 또한 'Just One More Step'이라는 슬로건과 발맞춰 관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영화제의 메시지가 반영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물, 음악, 꿈'의 공식 트레일러 전계수


  제천의 청풍호를 배경으로 하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물, 음악, 꿈'을 테마로 삼아 상처받은 여인의 마음과 치유의 과정을 그려냈다. 메가폰은 올해 초 <러브픽션>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계수 감독이 잡았고, 배우 주민하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평온하고 고매한 제천의 이미지와 함께 '휴양영화제' 컨셉을 조화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홍보대사에 김동욱, 강예원!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동욱과 강예원이 위촉됐다. 홍보대사 김동욱과 이윤지는 화보촬영, 기자회견 위촉식, 개막식 참석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김동욱은 영화제 기간 내내 영화와 공연을 직접 즐기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수표 이벤트나 상영 안내멘트,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심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영화제 홍보에 성실히 임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대상작 <파라디소 콘서트홀의 추억>, 심사위원 특별상 <트로피칼리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작은 예론 베르크펜스 감독의 <파라디소 콘서트홀의 추억>으로 선정됐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공연장 '파라디소'에서 무대를 꾸미는 음악가들을 세밀한 시선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음악가들의 경험과 감정에 대한 감독의 관찰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심사위원 특별상의 영광은 마르셀로 마샤두 감독의 <트로피칼리아>에돌아갔다. 1960년대 브라질에서 일어났던 문화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생생한 인터뷰와 정감 넘치는 이미지로 심사위원뿐 아니라, 관객들의 찬사를 불러 모았다. 또, <라스트 엘비스>는 특별 언급되어 눈길을 모았다.


 좌석 점유율 83%, 지난해 대비 약 2% 증가

  패키지 프로그램 바람불어 좋은 밤 약 870명 신청, 영화음악 아카데미 36명 수강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좌석 점유율은 83%로 지난해의 82.1%보다 약 2% 증가했다. 온라인 예매 오픈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서칭 포 슈가맨>, <마리아치 그링고>, <파라디소 콘서트홀의 추억> 등은 2회차 상영을 모두 매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예년 대비 전체 상영작 수는 대동소이하지만 상영 횟수를 늘리면서 관객의 욕구를 충족시켰고, 특히 유효 관객수는 약 2만 5,000여 명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 속에 있는 영화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패키지 프로그램인 '바람불어 좋은 밤'에는 올해 약 870여명이 신청, 제천을 방문해 한 여름 밤을 즐겼다. 공연코스와 영화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바람불어 좋은 밤'은 공연의 인기와 더불어 공연코스의 빠른 마감으로 이어졌고, 특히 청풍 리조트 숙박 패키지와 11일 패키지의 경우 예매 오픈 당일 바로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제7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총 36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무리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영화음악가의 꿈을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새롭게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집중된 교육을 받도록 했다.


  올해도 김준석, 방준석, 조성우, 이동준, 한재권 등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들이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Asian Film Academy)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 수강생에게 AFA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캠핑촌 프로젝트  JIMFF 캠핑촌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 스포츠와 함께 올해 처음 돌입한 JIMFF 캠핑촌은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영화제를 자연친화적이고 휴양 지향적인 바탕위에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지자체와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꾀하는 것 역시 JIMFF 캠핑촌이 지닌 의의 중 하나다.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캠핑촌의 열기는 총 참가인원 1000여 명이라는 기록과 함께 8월 11일 토요일에는 전체 200동이 모두 마감되는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


  2012 제천영화음악상 영화음악 감독 조성우 수상


  2012 제천영화음악상의 일곱 번째 수상자로 영화음악가 조성우 감독을 선정했다. 조성우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선물>, <봄날은 간다>, <외출>, <형사>, <만추>에 이르기까지 60편 가까운 작품의 음악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과 핸드프린팅 행사가 영화제 기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봄날은 간다>, <선물>,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등 총 3편이 특별상영 됐다.


  자진출품결과


  지난 4월 30일을 끝으로 마감한 출품 공모 결과, 예년 대비 56편 증가한 177편이 출품됐다. 해외 출품작의 경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해외 단편의 경우 작년 대비 2.5배 상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한국 음악영화의 자진 출품은 예년과 비슷한 규모이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라는 특정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비추어 봤을 때 음악영화의 제작과 출품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영화제 탄생 이래로 끊임없이 상승하는 인지도와 더불어 음악영화에 대한 인식 확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281명 최종 선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의 꽃 짐프리는 28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끊임없는 인지도 상승과 관심을 입증했다. 총 847명의 지원자 중 281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 경쟁률 3.4:1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지원자수 15% 이상 증가라는 주목 할 만 한 수치이며 이들의 희생으로 영화제가 성공리에 치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중앙 시장 및 곳곳에서 관객과 만나


  관객 카페인 JIMFF 多방은 JIMFF 스테이지(의림지), 메가박스 제천, 제천 중앙시장 등 총 3곳에 마련되어 각각 물빛 다방, 별빛 다방, 달빛 다방이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맞았다.


  중앙 시장 2층에서는 전통 시장을 살리기 위한 청춘 시장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공공 미술 작가들과 지역 단체들,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대안 예술 프로젝트인 'JIMFF 캔버스', LP 전시와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음반을 판매하는 자리를 가지는 '달빛 사운드' 등 풍성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JIMFF 스테이지(의림지)에서 진행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는 마린딕시버거, 송 오브 루나, 은초, 이지에프엠, 하이투힘이 참여해 신인 발굴 프로젝트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우 김동욱과 이윤지가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대상은 하이투힘에게 돌아갔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우리나라 영화제에 또 하나의 큰 획을 그었으며 유명 영화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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