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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송학면분회도 성명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대한노인회 송학면분회도 성명
작성자 홍보전산과
 

대한노인회 송학면분회도 성명

- 8월10일 긴급회의를 갖고 성명서 발표 -


  대한노인회송학면분회(회장 이필원)도 송학면 일련의 사태에 다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원들은 지난 8월10일 오후1시 송학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성진)의 포전사태관련 성명서가 발표된 이후 송학면내의 한 식당에서 임원진 긴급회의를 갖고 수개월간의 포전리 주민 간 갈등 사태와 ‘포전이장 선임과 관련한 주민에 의한 면장 사법기관고소건’에 대해 개탄과 우려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원진은 제천시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포전리 주민들에게 면장에 대한 고소를 즉각 취하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주민들간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여 실추된 송학면과 면민들의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  명  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송학면은 예부터 인심 좋고 살기 좋으며 이웃간에 서로 양보하고 나눌 줄 알며 정이 돈독하기로 소문난 명예로운 곳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최근 수개월간 포전마을사태에 대한 풍문과 여러 언론보도를 접하며 살기 좋은 송학면과 인심 좋은 송학면민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고 있음을 보았다.


더욱이 며칠 전 언론사에 보도된“제천시 송학면 주민들 면장 사법고발 파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며 그 명예가 땅에 떨어지다 못해 나뒹굴고 있는 현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 이에 우리 대한노인회송학면분회는 이제 더 이상 송학면과     송학면민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우리는 그간 포전 마을의 화합을 바라며 묵묵히 지켜봐 온 일련의 사태와 대를 이어 형제처럼 지냈을 이웃들이 남보다도 못한 사이로 전락해 멱살잡이가 빈번하고 법정싸움을 벌이는 현실과 또한 면민이 면장을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지경에까지 이른 이 상황에 대하여 크게 개탄하며 심히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


사태가 더 악화일로로 나아가기전에 보조금과 이권을 준 제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책임감을 가지고 작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또한 포전리 주민들은 면정에 힘써야 할 송학면장에 대한 사법고발로 다른 17개리 마을에 대한 면정누수라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고발을 취하하고 마을주민들간의 이해와 양보 그리고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풀어나가길 바란다.


□ 끝으로, 우리 송학면이 다시 인심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이웃간의 우애가 돈독한 고장으로 명예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우리 대한노인회송학면분회 회원 일동은 이 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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