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자기주도학습 순회 특강

- 제천시 7월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도시’를 선포한 제천시가 학교의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를 순회하며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강연 희망신청을 접수받아 7월9일부터 학교를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순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9일은 오전10시부터 남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4~6학년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전,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김을호 교수를 초빙해 ‘자기주도학습 진로캠프’에 대해 강의한다.

  또, 7월12일은 오후8시부터 홍광초등학교 도서실에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리며 이날 특강은 세명대 조남근 교수를 초청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행복한 아이 만들기, 자녀와 함께하는 소통관계세우기’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이어서 7월18일 오전10시50분부터는 봉양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4~6학년 91명을 대상으로 조남근 교수의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의림초등학교 누리관에서는 오전11시30분부터 2교시에 걸쳐 6학년 228명을 대상으로 이미진 행복한 자기주도학습센터 대표의 ‘우리는 친구, 학교친구와 함께 행복해지기’에 대한 강의를 한다.

  오후4시부터 의림초 과학실에서는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밸런스 행복 코칭 대표 박은경 교수의 ‘행복한 학교만들기, 나는 행복한 코치다’란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4시10분부터 제천고등학교 청명관에서는 1~2학년 650명을 대상으로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안기석 교수의 ‘동기부여 감성캠프’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7월19일에는 오전9시부터 명지초등학교 과학실에서는 4~6학년 45명에게 정연자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가 ‘청소년 꿈 찾기 캠프’를 강의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시민교육, 전문가 양성, 학습동아리 육성, 독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