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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 쓰는 휴대폰 모으기 동참하세요
작성자 홍보전산과
 

안 쓰는 휴대폰 모으기 동참하세요

-제천시 8월 말까지 집중 수거기간 운영-


  제천시는 스마트폰 등 첨단기능제품 출시로 휴대폰 교체시기가 짧아지면서 폐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방치된 폐 휴대폰을 수거에 나선다.


  집중 수거기간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이며 ‘범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운동을 전개한다.


  휴대폰에는 금, 은, 구리, 니켈, 팔라듐 등 희귀금속이 함유되어 있으며, 폐 휴대폰 1톤에서 280g의 금을 채취할 수 있을 만큼 재활용 가치가 크나, 폐 휴대폰을 재활용하지 않고 소각하게 되면 납, 비소 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해 환경오염을 유발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폐 휴대폰을 수거해 금속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 비치와 집중 홍보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7월14일과 8월14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해 직원 1인당 1휴대폰 가져오기 캠페인을 벌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관중인 폐 휴대폰을 가까운 관공서나 동 주민센터, 대형마트 등에 기부하면 된다.


  학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기부 할 수 있으며, 기부 학생에게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후원으로 폐 휴대폰 1대당 환경노트 1권을 지급하고 경품 응모권도 제공한다.


  수거된 폐 휴대폰의 매각 수익금 중 운반비용 등 행사지원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453대의 폐 휴대폰을 수거하여 2백만 원  가량의 수익금을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롱 속에 방치되어 있는 폐 휴대폰을 기부하면 금속자원을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실천 할 수 있으므로 환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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