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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촌봉사활동 봇물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봇물
작성자 홍보전산과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봇물

- 6개 대학에서 662명의 대학생이 농촌서 구슬땀 -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제천지역을 찾아 단비 같은 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제천지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농촌봉사활동 내역을 보면 6월 27일 현재 6개 대학에서 662명이며 농촌봉사활동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참가 대학과 인원을 살펴보면 △국민대 동아리 14명-6월25일부터 7월2일까지 봉양읍 구학2리 △동덕여자대학교 42명-6월25일부터 7월2일까지 봉양읍 공전1리 △국민대학교 410명-6월25일부터 7월2일까지

덕산면과 한수면 일원이다.


  또, △세명대학교 35명-6월27일부터 6월29일까지 청풍면 학현리 △상명대학교 160명-7월2일부터 7월8일까지 청풍면 일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7월16일부터 7월23일까지 송학면 무도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대부분 일손이 많이 필요한 오이, 양채, 매실, 감자, 마늘 수확활동을 돕게 되며 일부에서는 생태마을정비나 폐비닐 수거 작업에도 손을 보태게 된다.


  학생들의 일손지원을 받고 있는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서 3만6,000㎡의 밭에서 양채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학기(51세)씨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하는 농촌 실정에 학생들의 일손이 큰 힘을 주고 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농촌봉사활동에 나선 국민대학교 박신호(정치외교학과 4학년) 총학생회장은 “막상 농촌에 와서 봉사활동에 나서보니 농민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새삼 느꼈다”며 “한 톨의 쌀과 채소도 농민들의 고충을 생각해 절대로 버리지 않고 먹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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