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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렇게 가슴이 시원할 수가.....
작성자 홍보전산과
 

이렇게 가슴이 시원할 수가.....

- 6월 26일 화산동주민센터 직원들 가뭄 논 물대기에 팔 걷어 -


6월21일부터 가뭄극복 비상근무에 들어간 화산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가뭄피해 조사를 실시하던 중 산곡동에 있는 3,607㎡ 논이 가뭄으로 갈라지는 것을 발견했다.


 조사결과 가뭄 피해로 이 논은 명지동에 사는 이길수씨(74세)의 논으로 이씨는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하늘만 쳐다보는 딱한 처지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남주 화산동장과 직원들은 6월26일 아침부터 논과 200m정도 떨어진 소하천에 양수기를 설치하고 200m의 호수를 연결하여 논에 물을 대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갈라진 논에 물이 쏟아져 들어가자 이길수씨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화산동 직원들도 함께 박수를 치며 세 시간에 걸친 가뭄극복 일손 돕기 작업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더구나 당초 6월 26일은 ‘화산동 직능단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려했으나 가뭄극복대책에 전 동민이 동참하기 위해 체육대회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 만큼 그 의미가 더했다.


  김남주 동장은 “아무리 혹독한 가뭄이라 할지라도 전 시민이 뜻을 모은다면 하늘도 감동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가뭄 극복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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