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의림지에서 열리는 금요푸른음악회

- 6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6월29일 오후7시30분 수변무대서-

  제천시가 시민 정서 함양과 공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요 푸른음악회’가 6월 마지막 주인 6월29일에는 의림지 수변무대로 자리를 옮긴다.

  금요푸른음악회는 6월 들어 6월1일과 8일 15일 오후 7시30분 세 차례에 걸쳐 수많은 관람객속이 몰린 가운데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이 열렸다.

  또, 6월22일 오후7시30분에는 신백동 신백체육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높은음자리 김장수와 향토가수 김도균, 지역밸리 댄스팀, 사할린동포 합창단이 이색적인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6월 마지막 주인 6월29일 오후7시30분에는 계절에 걸맞게 의림지 수변무대로 자리를 옮겨 만능 재주꾼인 김성환이 무대에 올라 ‘인생’등의 노래와 덕담을 들려주고, 라이브 가수 안나, 여성댄스그룹 비너스가 의림지 밤무대를 수놓는다.

  매회 공연이 거듭되면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금요푸른음악회는 중앙무대의 인기가수는 물론 지역의 향토가수와 예술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비가 올 경우 공연은 취소되며 이 밖에 ‘금요푸른음악회’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문화관광과(043-641-5123)나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