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재해예방에 팔 걷어

- 남현동 자율방재단, 권영식플라워 부근 절개지에서 -

  남현동 자율방재단(단장 안명환)원 25명과 공무원 등 29명이 재해가 우려되는 비탈면 사방공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6월22일 오전 9시부터 남천동 권영식플라워 부근 비탈면 절개지에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서는 비탈면을 보온덮개로 덮고 비바람 등에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비가 오면 토사가 인도와 도로변에 흘러내려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자율방재단에서 나서 주민들의 불편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슬땀을 흘리면서 헌신의 노력을 다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