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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
작성자 홍보전산과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

- 주말동안 최명현 제천시장 영농현장 찾고, 전 직원 비상근무 -


  사상 유례없는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가뭄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지난 6월21일 오전9시 가뭄피해 대책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당일 상황실을 설치하고 23일과 24일 주말동안 제천시 산하 전 공무원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그리고 최 시장 자신은 23일 새벽에는 신백동을 오전에는 봉양읍과 금성면의 영농현장을 찾았고 오후에는 백운면 지역을 찾아 가뭄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목소리를 듣는 한편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24일 일요일에도 두학동과 산곡동, 봉양읍 옥전리를 동분서주하며 가뭄극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25일 오전 9시에도 각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3층 소회의실에서 각 읍면동장들로부터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가뭄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가뭄극복을 위해 만전을 기함은 물론, 각 농가에서 각종 가뭄장비를 요구할 시 즉각적인 대여를 하라”고 지시하고 “특히, 밭작물과 식수해결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즉시 풀어서라도 지원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공무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하늘도 감동하여 비와 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가뭄극복을 위해 솔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의 6월25일 현재 저수율은 49.0%로 전년 100%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고추, 감자, 양채 밭작물 97.6ha정도가 가뭄 피해를 보고 있으며 양수장비 44대가 동원되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


  시는 가뭄이 장기화 되어 가뭄지역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들샘, 하상굴착, 대형관정 등 가뭄극복을 위해 예비비 3,000여만 원을 우선 투입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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