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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대통령도 선 닿는 인적네트워크 개발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오바마대통령도 선 닿는 인적네트워크 개발
작성자 홍보전산과
 

오바마대통령도 선 닿는 인적네트워크 개발

- 제천시, 예산확보와 사업추진 위해 거미줄 인맥 구축 마쳐 -


  제천시가 국ㆍ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종합인적네트워크망을 개발하여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방자치시대 들어 모든 시ㆍ군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지역을 연계하여 주는 인맥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 출신 인사가 주요 요직에 다수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것이며, 각 지역마다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확대 등을 하는 취지 역시 이와 무관하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중소도시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대도시 등에 비해 협조 받을 수 있는 인맥의 기반이 미약한 실정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사활을 걸고 있으나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해 제천시에서는 제천출신 뿐 아니라 제천과 연관되는 모든 인맥을 파악하여 금번 ‘제천시 종합인적네트워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시는 기존에 관리하던 네트워크는 제천출신의 중앙부처 인사로 100명 미만이었으나 이번 망 구축을 통하여 1,058명에 이르는 광범위한 자문인력을 확보했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에는 제천출신 인사는 물론 범위를 대폭 넓혀 제천과의 연관성을 찾아 ‘교차인맥(거미줄인맥)’을 대거 발굴하였으며, 제천과 관련 있는 영주, 봉화, 영월, 평창 등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참여 시ㆍ군, 충북도내 각 시․군의 출신 인재까지 ‘인근인맥’으로 확보했다.


  그동안 제천시가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위촉한 홍보대사 및 명예시민 등을 ‘조성인맥’으로 관리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직원 개인차원의 군대동기, 교육동기, 친인척 등으로 중앙부처에 있는 ‘개인인맥’도 중요한 자산으로 포함했다.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정보화, 다원화 시대에는 연결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기존 사다리 개념의 연고인맥에 거미줄 개념의 교차인맥 발굴을 통해 제천시 예산확보와 각종 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구축한 네트워크망을 통하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244개에 달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의 예산확보와 사업유치 등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제천시의 새로운 차원의 ‘종합 인적 네트워크 활용계획’은 그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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