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사랑의 집짓기 14호 기증

- 지난 6월22일, 제천시 고암동 문명숙씨 댁에서-

  사단법인 기독교 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문성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14호 기증 및 입주식이 지난6월 22일 오전11시 제천시 고암동 문명순씨 댁에서 있었다.

  이번에 준공된 14호 사랑의 집짓기에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30여일에 걸쳐 총인원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2,000만 원의 재료비를 들여 70여㎡의 낡은 주택을 말끔히 수리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혜를 입은 문명순씨 부부는 장애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로 두 자녀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집짓기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희망봉사단은 물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사단법인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충북도내 사랑의 집짓기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충북도내에서 13채의 주택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그 외 재난구호, 다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