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알림

오늘의 뉴스

인쇄
단오 맞이 민화 구경하러 오세요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단오 맞이 민화 구경하러 오세요
작성자 홍보전산과
 

단오 맞이 민화 구경하러 오세요

- 6월13일∼19일까지 제천시민회관서, 단오 맞이 민화전 -


  제천단양민예총(지부장 엄태석)이 주최하고 전통미술위원회(위원장 허명희)가 주관하며 제천시가 후원하는 단오 맞이  ‘솔바람 민화전’이 열린다.

 

  아홉 번째 정기전으로 열리는 단오 맞이 ‘솔바람 민화전’은 6월13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ㆍ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민화전에는 16명의 작가가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며 이 중 부채가 13점 민화가 17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13일 오후5시 오픈행사를 갖는다.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며 오(午)는 숫자 5를 의미해 초닷새 즉, 5월5일로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다.


  단오에는 신하들이 단오첩을 임금님께 올리고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이 이를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액을 물리치기 위함이며, 창포뿌리를 깎아 만든 비녀를 머리에 꽂기도 했다.


  단오절에는 그네뛰기, 약초말리기, 씨름, 활쏘기, 화초놀이, 석전놀이, 단오제 등이 열렸으며 제철과일인 앵두 화채와 창포 술, 수리취떡을 해 먹었다고 문헌에 전하고 있다.


  허명희 위원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옛 조상들은 수많은 전쟁과 내란을 겪으면서도 유쾌함과 명랑함을 민화에 담으셨다”며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민화를 더욱 아름답게 이어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회원들의 부채와 민화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여유와 행복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민화전은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허명희 회장(010-5462-1409)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민화전 도록 및 작품>

첨부파일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정보

부서
홍보학습담당관
전화번호
043-641-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