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옥수수 심기

- 5월22일 오전7시부터 신백동 바르게살기위원들 구슬땀 -

  신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정희)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심기에 팔을 걷었다.

  서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들은 5월 22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고명동 468-1번지 2,000㎡ 면적에 쉬는 시간 없이 무려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작업에는 지역 향토부대인 육군 제3105부대 3대대장병 10여명이 참석해 손을 보탰다.

  이 날 심은 옥수수는 찰옥수수 중에서도 맛이 좋아 인기가 높은 ‘미백2호’ 라는 신품종으로 바르게살기위원인 임영대씨 하우스에서 직접 씨를 파종하여 정성으로 키운 것으로 옥수수 수확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지난해에도 옥수수를 심어 이를 판매한 돈으로  10kg짜리 김장김치 31상자를 직접 담아 독거노인과 수급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 31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올해도 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 방침이며, 바르게살기위원회 명칭과 걸맞도록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동 행사에 수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