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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만에 복원된 진리 거북바위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600년 만에 복원된 진리 거북바위
작성자 홍보전산과
 

600년 만에 복원된 진리 거북바위

- 5월9일 오전11시, 복원식 행사 가질 예정 -


  제천시 금성면 진리 62-2번지 남서쪽 끝단에는 거북모양을 한 바위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머리부분이 사라진 채 온전하지 못한 형상으로 남아 자리를 지켜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엄두용 금성면장과 류성열 진리이장이 머리를 맞댄 끝에 600년 전설을 품은 마을의 자랑을 다시 복원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아 약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복원에 성공했다.


  복원된 거북바위는 오는 5월 9일 오전 11시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복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전설속의 거북바위는 약 600여 년 전 진리마을에 있는 거북모양바위의 머리가 옆 마을인 월림쪽을 향하고 있어 월림의 정기를 먹어 진리에 배설한다고 하여 이를 시기한 월림 주민이 야밤을 이용해 몰래 거북바위의 목을 잘라버렸고 이로 인해 월림 마을 주민이 부자가 되었다는 슬픈 설화가 구전되고 있다.


  무려 600여 년 동안 머리 없이 지내오던 거북바위가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와 진리마을의 자랑거리이자 금성면의 소중한 전설바위로 후손들에게 전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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