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뉴-새마을 운동 1주년 기념식

- 제천시, 5월7일 오후2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

  제천시가 성공경제도시 제천 가속화를 위한 동력으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7일 ‘뉴-새마을운동 범시민 다짐대회’ 를 가진 이래 ‘뉴-새마을운동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7일 오후2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릴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광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체, 제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센터 봉사대원, 시민, 학생 등 6,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무용단의 댄스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 관련단체의 기수단 입장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2부 식후행사로 인기가수 설운도, 김혜연, 백청강, 원미, 조원석이 출연해 축하공연 무대를 마련해 흥을 돋운다.

  제천시는 이번 ‘뉴-새마을운동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과 더불어 1주년을 기념하고 뉴-새마을 운동의 확산과 모든 시민이 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성공경제도시 제천 만들기에 시민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질서․청결․배려․나눔의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새벽 새마을대청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공중화장실 청소와 자연보호활동,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선거벽보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나무심기로 CO2배출량 줄이기 캠페인, 가로변 환경정비, 저탄소녹색성장 생활을 위한 전국산악대회, 소하천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추진해 왔다.

  또, 시민 품격 높이기 운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무궁화 심고 가꾸기, 나라사랑 태극기보급, 교통봉사대 안전지킴이활동, 교통문화개선 다짐대회, 피서지 이동문고운영, 스마트코리아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나눔과 배려를 통한 사회통합과 시민 공동체정신 확산을 위한 살맛나는 공동체운동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체험행사 등 세계화 새마을운동을 비롯해 제천자랑운동을 추진했다.

  제천시는, 70년대 우리나라가 모진 가난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었던 새마을 운동을 변화ㆍ도전ㆍ창조의 뉴-새마을 정신으로 새로이 접목해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모범적인 운동 추진으로 지난 3월초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 회장단 정책연찬회에 최명현 제천시장이 특별 강사로 초청되어 변화ㆍ도전ㆍ창조의 3대 정신을 바탕을 한 뉴-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게 된 동기와 추진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12차례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제천시는 뉴-새마을운동을 ‘나눔과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가치 창출’ 로 지역경쟁력 강화는 물로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접목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제천시새마을회가 2011년 전국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전국  232개 지회 중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제천시의 뉴-새마을 운동은 전국적으로 모델이 되어 지난 5월 1일에는 제주도 새마을 회장단 20여명이 제천시를 방문하고 뉴-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 하는 등 뉴-새마을 운동의 수범도시로 정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