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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울고 넘는 박달재’무료공연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악극‘울고 넘는 박달재’무료공연
작성자 홍보전산과
 

악극‘울고 넘는 박달재’무료공연

- 5월1일과 5월3일 두 차례 무대에 올려 -


  충청북도 제천에 연고를 둔 극단 청사초롱(단장 장승환)이 국내 초연작품으로 창작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를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5월1일 오후6시 화산동에 있는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두 번째 공연은 5월3일 오후2시 내토 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가요와 째즈댄스 공연, 민요 메들리로 흥을 돋운 다음 무대에 올려지며 박달역에 장승환, 금봉역에 안옥연씨를 비롯해 해설 최성희, 안무 임혜경, 민요 김미숙, 가요 신대성씨가 열연하며 양쌤째즈댄스학원에서 우정출연을 하게된다.


  기획 연출은 장승환 단장이, 홍보는 조성원 홍보이사가 맡게 되며 두 차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는 조선 말 천등산 박달재 산기슭인 원박골이라는 고을에 살던 ‘박달’도령과 ‘금봉’낭자가 한마을에 살면서 사랑을 키워왔는데, ‘박달’이 장래를 약속하고 과거시험길에 올라 드디어 급제하게 된다.


  그러나 당초 약속과는 달리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세도가 집안의 딸과 혼인해 백년가약을 맺게 되면서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이 시작된다.


  이러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기다림에 지친 ‘금봉’은 식음을 전폐하고 ‘박달’을 기다리다 박달재 낭떠러지 벼랑으로 뛰어내려 세상을 하직하게 된다.


  이 사실을 뒤 늦게 알게된 ‘박달’도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같은 장소에서 떨어져 세상을 하직해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을 저승에서나마 이루어보자는 슬픈 이야기로 지금의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가사에 쓰여져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극단 청사초롱 조성원 홍보이사(010-3502-8273)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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