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이렇게 사업추진 합니다

- 제천시 하수관거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제천시 환경사업소(소장 박대수)가 주무관청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8개동 중에서 2010년도 설명회를 개최한 지역을 제외한 인성동, 영서동, 신백동, 청전동 4개동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시작해 5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BTL 1단계 사업은 올해 11월말 완료 예정이며, 그동안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미 실시된 지역은 BTL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제천시에서는 해당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주민불편 최소화와 완벽 시공을 약속하는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이번 BTL 2단계 사업은 제천시와 한국환경공단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 감독업무를 수행하며 (주)삼부토건에서 사업시행을 하게 된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분리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우수가 1개의 관로를 통해 방류하던 것을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여 방류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1단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꼈던 가정 연결관 공사를 2단계 사업에서는 공사 방법을 개선하여 사전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블럭별 공사 완료 후 이동하는 신 개념 방식을 도입하도록 공사업체인 한국환경공단에 강력히 주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무리 단계에 있는 BTL 1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도 현장 근무자와 관계자들에 대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친절상담을 교육하고 완벽한 시공과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가 찻집 관로를 통해 모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각 공정별 정화과정을 거쳐 맑은 물로 재생되어 장평천으로 방류되어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주민설명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