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불법광고물 이젠 그만

- 제천시, 4월 14일 광고협회와 캠페인 갖고 자정 노력 -

  제천시가 충북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이한수)가 회원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나선다.

  이한수 지부장은 ‘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시민의 보행안전 및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짐대회와 불법광고물 단속과 주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천역 광장에서 열리며 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와 제천시 건축디자인과에서 공동 주관하며 광고협회 제천시지부 소속 회원 50명을 비롯해 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근절을 위한 광고인 다짐대회를 실시하고 역전광장에서 중앙교차로까지 시민홍보 활동과 불법광고물은 만들지도 달지도 말자는 계도활동을 함께 실시하게 된다.

  제천시는 그동안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깨끗한 도시, 디자인도시 이미지 구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은 물론 모든 시민들의 폭 넓은 이해와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와 손잡고 불법 광고물 근절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