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청풍호 자드락길 정비에 팔 걷어

- 4월 8일 휴일 맞아 박성웅 행정복지국장 등 문화관광과에서-

  뉴-새마을운동 확산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경제도시 구현에 발맞추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 사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관광 1번지’라는 자원봉사단체로 이들은 휴일인 지난 4월 8일 박성웅 행정복지국장, 이천종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전원이 청풍호 자드락길 등산로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날 아침부터 온종일 자드락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자드락길 정비에 힘을 쏟았다.

  박성웅 행정복지국장은 “먼저 공무원이 자드락길에 대하여 잘 알아야 외지 관광객에게 홍보를 잘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공무원이 자드락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 하겠다”고 말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청풍호 뱃길100리 중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둘러싸고 있는 자드락길을 따라 싱그러운 강바람과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하며 제천의 풍광과 인심을 느끼며 걷는 최고의 명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