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이전공사 잘 돼 가고 있나요?

- 최명현 제천시장, 6일 새벽 차량검수시설 공사현장 전격 방문 -

  최명현 제천시장이 6일 이른 새벽인 오전 7시 제천시 영천동에 위치한 용산지구 차량 차량검수시설 이전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최 시장은 한국철도공사(KORAIL)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와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견실 시공을 각별히 당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황 설명을 통해 “본 시설은 철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기기관차 중정비 시설로 영천동 일원에 8만 9,369㎡ 규모로 모두 1,4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2010년 10월 22일 착공이후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공정이 87%정도로 준공예정일인 금년 5월 21일 까지 준공에는 문제가 없으며 시운전 단계를 거쳐 금년 6월말에 준공식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전기기관차 중정비시설의 제천유치가 단순히 철도 종사자 15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넘어 부품생산과 분야별 정비시설의 유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파급효과로 연간 2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종사자와 가족 등 인구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코레일과 시공사 관계자에게 “본 시설을 발판으로 제천시가 전국 최대의 전기기관차 정비의 메카로 발돋움하여 21C 중부내륙의 철도산업 중심축으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제천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중정비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 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