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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시 슬로시티 국내실사 받아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시 슬로시티 국내실사 받아

- 4월 6일 국내실사단 8명이 제천지역을 세심히 둘러봐 -


  제천시가 슬로시티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4월 6일 국내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슬로시티 실사단이 제천지역을 방문해 슬로시티 핵심지역인 수산면과 백운면을 중심으로 실사와 평가를 실시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을 포함한 실사단 8명은, 국민 애창가요‘울고 넘는 박달재’가 있는 박달재를 비롯해, 슬로시티에 걸 맞는 곳들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사단은 이날 특화된 한방의료체험마을인 한방명의촌, 우리나라 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천약초시장, 청풍호반의 빼어난 절경을 360°조망할 수 있는 비봉산, 400년 전통을 유지해온 수산면 오티별신제 전수관, 솟대를 통해 희망을 기원하는 능강 솟대문화공간 등을 전격 방문했다.


  실사단은 이날 실사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슬로시티로 지정받을 여건이 충족되는가를 평가하고, 특히, 주민공동체 활동을 중요시하는 슬로시티의 평가기준에 맞추어 수산면 오티 농악과 마을밴드 활동도 세심히 살펴봤다.


  이들은 평가 외에도, 5월초로 예정된 국제연맹 실사에 대비한 컨설팅과 향후 슬로시티 제천시의 정책방향 등에 관한 제안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약초와 한방의 제1번지이자 풍부한 산림과 청풍호반의 빼어난 산수를 보유한 건강휴양도시로서의 강점을,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는 ‘슬로시티’브랜드와 결합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까지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슬로시티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차분히 진행해 왔다.


  수산면과 백운면 박달재를 핵심지역으로 선정하고,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마련했으며, 슬로시티 지정 준비와 슬로시티 기반조성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 협의체와 공무원 추진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더불어 금년 안에 슬로시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슬로시티 제천시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이번 국내실사를 통과하면, 5월초 슬로시티국제연맹의 실사와 평가를 받게 되며 국제실사까지 통과 하면, 정식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받고, 동시에 국제슬로시티연맹에도 가입하게 된다.


  제천시는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슬로시티’로 지정받아 브랜드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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