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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 박차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 박차
작성자 홍보전산과
 

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 박차

- 3월 22일 반야월 선생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추진위원회 발족 -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신상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장영수 한국가요작가협회장이 포함된 15명의 위원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울고 넘는 박달재’의 작사자 ‘반야월’(96세) 선생이 직접 참여해 소장품 158종에 대한 무상기증에 대한 서명을 하고 위원회 발족을 끝까지 지켜봤다.


  이로써 앞으로 건립하게 될 한국가요사 기념관의 1차 전시물품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한국가요사 기념관은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관광지 지정 예정지 내에 42억원을 투자하여 약 1,000㎡의 규모로 국내 최대 작사가이자 국민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의 작사가인 반야월 선생의 전시관을 비롯하여 상설 공연장, 가요사 테마 체험관 등을 건립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제천시는 금년에 국비 16억원을 확보해 내년 봄 착공한 후 10월경 준공과 더불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증물품에 대해서도 물밑접촉을 계속해 오고 있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에 한국가요사 기념관 추진위원회는 한국 가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중앙 인사들을 대거 포함하여 구성, 발족되었다”며 “이 분들과 힘을 합쳐 중앙 단위 사업비 확보와 각종 가요사 전시물품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로 작사가인 반야월 선생은 지난 2008년 제천시로부터 명예시민패를 받은 바 있고, 1999년부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원로회 의장을 맡아 오고 있으며 ‘제천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놓고 묻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 제2경인 박달재에 ‘울고 넘는 박달재’의 작사가인  반야월 선생을 비롯한 한국가요계를 빛낸 작사가, 작곡가, 가수 등의 이야기와 박달재의 전설과 혼이 담긴 한국가요사 박물관을 만들어 이 곳을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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