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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에서 하천 “살․가․지 운동” 펼쳐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에서 하천 “살․가․지 운동” 펼쳐


- 26일 하소천에서 꽃밭가꾸기, 토종물고기 방류 등 -


  하천을 아름답게 살리고, 가꾸고, 지키자는 “살․가․지 운동”이 제천에서 전개되고 있다.


  제천시는 8월 26일 주요하천과 마을하천에 대한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민․관․군․기업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살․가․지 운동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7일 본 행사에 자율참여를 신청한 23개 기관․단체, 기업체의 실무자가 모여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자율토론을 벌여 대상지로 최근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하소천을 선정했다.


  따라서 이날 행사에는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 하천변 1기관․단체 1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부처꽃, 벌개미취 등 12가지 초화류 3,000여 본을 식재 했다.

  

  또한 자연보호 제천시협의회는 행사 당일 꽃밭 가꾸기사업에 참여하고 하소천에 토종물고기 3,000마리를 방류하여 하천 살가지운동의 중요성을 더했다.


  아세아시멘트(주)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우유와 빵 등을 간식으로 무상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심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김항섭 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하상 꽃밭에 직접 참여단체의 푯말을 설치하는 등 뉴-새마을운동과 더불어 하천 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하천 ‘살․가․지 운동’은 제천시가 옛 정취가 피어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1기관․단체 1하천 가꾸기 특수시책으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율 참여하여 제천우체국 등 관내 기관․단체 14개소, 군부대 2개소, 기업체 7개소 등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제천시는 향후 하소천 상류를 비롯해 고암천, 의림지천, 미당천, 장평천 등으로 본 운동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하천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은 물론 하천변 가로화단 조성, 수생식물식재, 하천수질오염신고 및 감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자율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본 운동을 범시민 생활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제천시 환경과 자연보전팀(043-641-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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