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의 여름, 스포츠로 후끈 달군다.

-전국체조, 챌린저스컵축구, MTB/BMX, 대통령기 하키대회-

  제천시가 8월 한 달 동안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스포츠로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제천시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7개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3,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제천을 방문함으로써 제천홍보와 함께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아울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8월 6일~8일(3일간)은 대한체조협회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제36회 KBS배 전국체조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60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하게 된다.

  또 8월7일~13일(7일간)은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제천축구센터 및 보조 경기장에서 2011챌린저스컵 축구대회가 열려 15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제천에 머물게 된다.

  이어서 8월12일부터 16일(5일간)은 대한사이클연맹BMX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제천시장배 MTB/BMX캠프패스티발 행사에 400여명의 자전거 메니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22일은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제천시장배 골프대회가 힐데스하임CC에서 열려 60개팀 240여명이 참가하며, 8월24일~30일(7일간)은 대한하키협회주관 제25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가 개최되어 50개팀 9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8월27일~28일(2일간)은 제천종합운동장과 박달재수련원에서 제12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열려 도내 초등학교학생 300여명이 제천에서 축구의 꿈을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

  8월27일~28일(2일간)은 제천축구센터에서 제6회 청풍호배 족구대회가 열릴 계획으로 100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제천의 올 여름은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11일~16일)와 함께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