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알림

오늘의 뉴스

인쇄
『청풍영상위원회』1억 쓰고 55억 효과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청풍영상위원회』1억 쓰고 55억 효과
작성자 홍보전산과
 

『청풍영상위원회』1억 쓰고 55억 효과


- 제천, 영화․드라마 19편 촬영, 관광객유발효과 37,723명-


  청풍영상위원회는 2010년 제천 지역에서 수행한 영상물 로케이션 지원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55억 7천만원, 관광객 유발효과는 37,723명이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전국의 영상위원회가 수행하고 있는 영상물 로케이션 지원사업의 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항을 계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전국영상위원회를 평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경제효과분석의 기본모델인 비용-편익분석과 산업 연관표를 활용한 분석, 그리고 PPL(Produck Placement/간접광고)과 장소마케팅 등의 효과를 분석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계량적 측정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영상물 촬영의 계량적 성과평가는 직접지출효과,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경제적 효과, 광고매체 대체효과, 관광유발효과, 등을 각각 도출하여 합산하였다.


  이와 같은 평가방법에 의해 도출된 2010년 청풍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사업의 계량적 성과는 직접지출효과 5억1,000만원,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8억6,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부가가치 4억6,500만원, 광고매체 대체효과 37억3,000만원 등 총 55억7,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고 약 3만7,723명의 관광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영상위원회가 상호경쟁을 통해 자기 지역에 단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더 유치하려고 했던 이유가 영화진흥위원회의 연구결과로 명백히 드러난 것이다.


  그간 부산영상위원회 등 규모가 큰 영상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연구기관에 의뢰하여 도출되었던 경제효과분석은 있었지만 지역민의 신뢰를 얻기에는 부족했었다.


  청풍영상위원회가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구성된 타 영상위원회와 달리 인구 14만의 기초자치단체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위원회라는 점과 2010년 영상물 촬영유치에 투입한 비용이 1억원에 못 미치는 점에 비추어 그 성과는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 반영된 2010년 청풍영상위원회의 영상물 촬영은 영화 4편, 드라마 13편 등 총 19편이며, 2011년 7월 현재 제천에서는 44편의 로케이션과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등 13편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


  이번 연구를 대입할 경우 2011년 발생할 경제적 효과는 2010년 대비 2배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천시는 명실상부한 영상도시로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정보

부서
홍보학습담당관
전화번호
043-641-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