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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한일 돌아보고 내년 시정 미리보기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올해 한일 돌아보고 내년 시정 미리보기



  제천시가 2012년 추진한 주요사업과 2013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시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최명현 제천시장이 지난 11월22일 2013년도 예산안을 제

천시의회에 제출하면서 밝힌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2년 시정 돌아보기


  시는 2012년 한해 국, 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ㆍ도전ㆍ창조’의 뉴-새마을 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산하 공직자와 14만 시민이 합심 하여 ‘성공경제도시 제천’의 비상을 거듭해 왔다.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2013년 세계영상위원회총회 유치와 국제슬로시티 인증으로 국가적인 위상과 품격을 크게 높였고, ‘자연치유 도시’ 도시 브랜드 선포와 ‘하늘뜨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로 지역발전에 획기적 변화를 꾀하게 되었다.


  이 밖에 2012년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친환경 관광개발과 사계절 문화 축제를 통한 건강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청풍호를 배경으로 호수와 산림이 어우러지는 청풍호 자드락길 7개 구간 58km를 완공해 전국적인 명소로 부각시켰고 비봉산 정상을 오르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기존의 청풍호 하강체험장, 번지점프, 인공암벽장 등과 함께 청풍을 중부내륙권 최고의 레포츠 체험관광 도시로 우뚝 서게 했고 앞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의 랜드마크 관광사업 기반조성을 위해 의림지수리공원 사업에 착수해 이미 대부분의 토지보상을 마쳤으며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에 대하여는 도시계획결정 및 사전 환경성검토 중이며, 박달재 관광지 지정, 청풍호 수상항공장, 오토캠핑장에 대해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4계절 문화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창의117주년 제천의병제, 의림지동계민속대전의 성공적 개최로 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크게 높였다.


  특히, 창의117주년 제천의병제에는 시민 의병단이 독도를 방문하여  제천의병 혼불성화식, 추모제, 시민화합행사를 통해 제천의병의 기개와 국가수호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다.


  둘째 능동적 복지와 농업브랜드화를 통한 농업 육성 사업으로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민선5기 핵심공약인 시각장애인 및 농아인 전용경로당 설치,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 이전과 지적 장애인복지시설 리모델링 등 장애인 이용 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했다.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청풍명월 여성 아카데미와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확대했고 이런 일련의 시책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노인회관과 5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환경개선과,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인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을 91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노인공동 작업장 4개소를 문 열어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과 노인복지를 꾀했다.


  FTA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120억 원의 농업보조금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도모했고, 연인원 3,291명의 농업인에게 전문기술 실용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 4개 단체 2,227명에 대한 전문기술향상 교육을 통해 핵심리더와 프로농업인 양성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셋째 인재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197명의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과 제천교육지원청 등 63개 초ㆍ중ㆍ고교에 교육경비 80억 원을 지원과 주말심화학습반, 학력 신장계약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여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36개 굵직굵직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무려 1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188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넷째 도시기반 구축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핵심 인프라 구축사업인 제천∼쌍용 태백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2013년 조기 준공과, 제천∼원주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18년보다 1년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힘써왔다.


  여기에, 지난 6월 용산 차량검수시설 준공 이전으로 100여 명의 고정 일자리 창출과 철도산업의 도약기반을 구축하였고, 제 2바이오밸리 가 준공되어 기업의 투자 여건 조성을 마치기도 했다.


  다섯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한방산업발전을 위해 제 2바이오밸리에 모두 21개의 유망기업을 유치해 이미 6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15개 업체가 착공이나 설계 중으로 공장가동이 가시화 되고 있다.


  지역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동차 부품산업클러스터’의 사업자 선정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방바이오산업 육성, 우수약초 생산기반 조성, 향토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한방산업의 지지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한편, 제천한방 자연치유센터 건립을 착수하여 한방 도시로서의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일련의 시정운영으로 11월 말 현재 2012년도 충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억 5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은 데 이어, 제4회 국민신문고대상 국무총리 대상과 제9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연말까지 시정 각 분야에서 수상이 예견된다.


  여기에 최명현 시장은 개인적으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상과 2012 대한민국 문화 경영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3년 시정 미리보기


  새해는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공약과 정책으로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으며, 세계경제는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교역이 위축되고 소비심리가 악화되는 경기둔화로 3.3%의 저 성장률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내경기 역시 3.4%수준의 저조한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국, 내외적인 악조건에도 불구하구 제천시는 지역경제가 살아 숨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제천건설을 위해 새해 화두를 발분도강(發憤圖强)으로 정하고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다함께 잘사는 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추진해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에 매진할 방침이다.


  산하 전 공직자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 2바이오밸리 100%분양을 목표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서민일자리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를 확대와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ㆍ구직을 위한 잡잡day를 더욱 활성화해 효율적인 고용촉진 정책을 펼치게 된다.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과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 안정화를 위해 친 서민생활 고충 민원처리 기동대를 운영하여 서민의 가려운 곳을 보살펴 살기편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둘째 자연 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을 비롯해 청풍호 수상항공, 청풍호 오토캠프장, 금수산 녹색관광마을, 박달재 한국가요사 기념관을 조성해 차질 없는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의 가시적인 추진과 KBS의 유명오락프로그램인 ‘1박2일’에 소개되어 전국 관광 명소가 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과 전국 최고의 명품길로 조성된 청풍호 자드락길을 지역의 랜드 마크화 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한방특화도시로서의 가속화를 위해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경찰힐링리조트, 솔방죽 생태녹색길, 슬로시티 등 지역현안 사업을 자연 치유도시 브랜드와 접목해 명실상부한 건강휴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셋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 창달을 위해 추진 중인  교육문화센터 건립을 가속화하고 박달재휴양림에 공예인을 위한 마을을 조성해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유명 문화예술인과 공예인 유치에 힘쓰기로 했다.


  보다 다채로운 4계절 축제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특수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이를 관광 상품화 하고, ‘금요 힐링콘서트’, ‘이벤트 기획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수준 향상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 최초로 2013세계영상위원회 총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을 소재로한 영화와 드라마를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영상 제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영상문화도시로 만들어 간다.


  넷째 체계적인 복지시스템 구축과 능동적 복지증진을 위해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증진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실현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친 서민생활 안정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5,540세대 8,890명에 대한 복지 증진과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통해 1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자립기반 조성과 출산축하금과 장려금, 진료비 확대지원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주력한다.


  다섯째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 육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특화작물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개 품목을 집중 지원하고 황기특산주명품화를 위한 제조, 가공시설과 농산물종합가공사업장을 신축해 지역농산물의 명품화와 유통으로 농가소득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사료 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제2바이오밸리 내 미분양 부지 40ha에 조사료를 심고, 가축분뇨 재활용을 위한 퇴비사 신축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적기 예방접종과 약품공급으로 가축질병의 사전 예방으로 축산물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금년 10월24일 선포한 제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하늘뜨레’를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지역의 청정 농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여섯째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를 위해 관내 76개 학교에 82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학력을 신장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체육 꿈나무육성에 힘쓰며, 106억 원의 자산규모를 갖춘 인재육성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주말심화학습반 운영, 학력신장계약제 운영 지원을 확대해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


  관내 초ㆍ중ㆍ고는 물론 특수학교, 보육시설을 포함한 103개교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무상급식으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일곱째 지역발전을 선도할 자연치유도시 기반 구축으로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 하면서 그동안 진행 중인 국책사업과 지역개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제천∼쌍용, 제천∼원주 복선전철화 사업을 포함해 제천∼충주 동서고속도로, 청풍대교∼국민 연금리조트 국지도 확ㆍ포장, 도기∼벌천,  황석∼부산 지방도 확ㆍ포장, 제천∼평창 국지도 확ㆍ포장사업 등 굵직한 국가시행 및 도단위 주요사업이 계획공정보다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국ㆍ도비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각급 도로 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무도천과 원서천의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송학 입석과 수산 내리뜰의 재해위험 지구 정비사업,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장평천과 미당천의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을 조성에도 힘쓴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 11개 지구에 대한 급수 구역을 확대하고 유수율을 최대한 높여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산간오지마을과 들녘 좌담회 등 소통을 통해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내년 한해를 그동안 시민들과 약속했던 사항들을 지켜내기 위해 발분도강(發憤圖强)의 자세로 친 서민 생활안정 시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갈 것과 2013년 한해를  ‘성공경제도시 제천, 웅비(雄飛)의 해’로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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