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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2지방세정 연구발표회 가져

- 10일 오전 10시부터, 세정과 오창렬씨 최우수 영예 차지 -

  제천시가 10일 오전10시부터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12 지방세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지방세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주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정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납세 편의시책 발굴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렸다.

  최종인 행정복지국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청과 읍면동의 세정공무원 54 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세정업무 추진을 위한 연구 과제 발표가 있었다.

  연구주제 발표에서는 총 22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 자료를 제출한 10명이 차례로 나와  과제를 발표했으며 열띤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내용의 창의성, 실용성, 적합성 등 서면평가와 내용숙지  등 발표력 평가를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세 가산세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한 세정과 오창렬씨가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어 30만 원 상당의 제천사랑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세정과 고정택씨와 용두동의 최영진씨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세정과 이근목, 청전동 윤승, 영서동 박가람씨가  각각 수상해 15만 원씩과 10만 원씩의 제천사랑 상품권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담당직원의 업무능력향상, 직장 내 연구분위기 조성, 직원 간 정보교류 확대와 화합을 위해 연찬회 기간과 연구주제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