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일하기 좋은계절, 원칙에 충실해야

- 최명현 제천시장 10월 정례회의 자리에서 -

  최명현 제천시장이 10월 직원조회 자리에서 산하 직원들에게 인사를 통해 일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직무에 충실해 줄 것과 더불어 원칙과 준법을 강조했다.

  2일 오전 9시부터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최 시장은 “법을 초월한 재량은 있을 수 없다”며 ”원칙을 지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의 이 같은 소신발언은 최근 불거진 일부 주민들의 억지 주장과 절차를 무시한 환경폐기물처리업체의 제천 유치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외에도 최 시장은 ‘독도혼불행사와 제천의병제, 한방바이오박람회를 성공리에 치른 산하 직원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바이오박람회의 인체의 신비전 행사는 신선한 볼거리로 행사를 빛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모범시민으로 금성면 이용각씨 등 4명이 수상했으며 민방위발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등 유공공무원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sns홍보 우수직원으로 함영득 자치행정과장과 김석윤 평생학습과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직원조회 후에는 (사)한국사법교육원 이승헌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법’과 KDB한국산업은행계열 KDB생명지점장인 이재근 강사의 ‘재테크에 숨겨진 비밀’특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