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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해외 게스트는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해외 게스트는

-'한국 클래식의 수수께끼' 티에리 로로, 피에르 바레 감독

   '제이슨 베커' 제시 바일 감독 등 영화제 GV 및 이벤트 참여-


  영화적 즐거움과 더불어 음악적 환희를 선물하는 각국의 음악영화 감독들이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는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서 소개되는 5개 영화의 감독이 직접 영화제 현장을 방문, GV를 통해 스크린을 넘어서 영화와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 클래식계에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내는 <한국 클래식의 수수께끼>의 두 감독 티에리 로로, 피에르 바레 감독은 세계의 콩쿠르 무대를 통해 클래식계에 불어 닥친 한류 열풍을 파헤친다. 


  티에리 로로 감독은 벨기에 방송국 RTBF의 음악감독 출신으로 콘서트와 오페라 실황을 담당하고 있고, 피에르 바레 감독은 한 가족의 수난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베냉에서의 약속> 등의 대표작을 가지고 있으며 티에리 로로 감독과 함께 연출했던 <하모니카의 전설, 투츠 틸레망>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전신마비 상태에 놓인 전설적 기타리스트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내면에 갇혀있던 음악에 대한 열망을 표출해 내는 과정을 그린 <제이슨 베커>의 제시 바일 감독 역시 제천을 찾는다.


  <제이슨 베커>는 그의 첫 장편 영화로, 온갖 어려움에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불굴의 의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제시 바일 감독은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열렬한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꿈'의 실체를 이야기하는 영화, <마리아치 그랑고>의 톰 구스타프슨 감독은 150개가 넘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상영되어 26개 상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던 뮤지컬 <세상이 내 것이라면>으로 데뷔했고,  콤 구스타프슨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마리아치 그랑고>는 꿈을 쫓아 멕시코로 떠나는 작은 마을의 한 남자 이야기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네덜란드 대표 공연장, '파라디소' 무대에 서는 뮤지션들의 심정은 마치 고공에 매달린 공중다리를 걷는 아이의 발걸음과도 같다.


  공포와 행복 사이를 넘나드는 감정을 속삭이듯 세세하게 카메라에 담아낸 <파라디소 콘서트홀의 추억>의 예론 베르크펜스 감독이 드디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는 유럽 학생영화제 수상작 <내게 모든 걸 줘>로 데뷔했다.


  마르셀로 마샤두 감독은 <트로피칼리아>를 통해 브라질 전역에 큰 파장을 불러왔던 문화 운동을 재조명하며 생동감 넘치는 인터뷰와 정감 있는 이미지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60년대 후반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들 역시 귓가를 맴돈다.


  무성영화와 함께 라이브연주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섹션에서는 연주자 마르크 페로네도 제천을 찾는다.


  1979년 이래 지금까지 아코디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영화음악은 물론 TV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맡은 조 윈게이트와 클레어 페이만도 영화제 기간 내 제천에 머물 예정이다.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영화와 음악의 세계를 펼쳐낼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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