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2012공예상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

- 금상에 박천식씨의 ‘도깨비 방망이’가 차지 -

  제천시가 제천시공예협회(회장 현석구)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지역 특성이 담긴 우수 공예품을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2년 제천시 공예상품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지난 5월22일 오후 1시부터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현석구 공예협회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엄정하게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부에 34점, 초,중,고 학생부에서 18점 등 모두 52점이 출품되어 기량을 겨루었다.

  심사결과 일반부 금상에는 △박천석씨의 ‘도깨비 방망이’ 가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은상에는 △조미행씨의 ‘호신용 호루라기’ △양혜영씨의 ‘고무신자석 홀더 및 한방방향제’가 차지해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동상에는 △조미행씨의 ‘산야초 효소항아리’ △경동하씨의 ‘사주단지’ 이성재씨의 ‘명함 보관함’이 차지해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초,중,고 학생부에서는 △최은실 학생의 ‘부엉이 시리즈’가 금상으로 10만원의 상금, 오웅렬 학생 외 5명의 ‘숲속의 아침’이 은상으로 7만원의 상금, △한정연 학생 외 6명의 ‘황룡’ 이 동상을 차지해 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전희전 학생의 ‘꽃병’ 과 문성준 학생 외 5명의 ‘촛대’가 입선에 올라 상품권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5월 23일 오후2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있었으며, 입상자들의 작품은 5월말 열리는 ‘2012충북공예상품공모전’에 우수 작품은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