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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7세 현직 공무원이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
작성자 홍보전산과
 

57세 현직 공무원이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

- 화제의 주인공은 제천시의회사무국장 김기덕씨가  -


  충북 제천시 4급 공무원인 김기덕 제천시의회사무국장은 “토목분야 자격증의 꽃”이라 불리는 제96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김 국장은 만57세 만학도로 알려져 후배들과 동료공직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18일 발표된 제96회 기술사 최종합격자 가운데 제천시 의회사무국 김기덕 국장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제천시 의회사무국은 밝혔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검정 중 최고 자격에 해당하며 대학졸업 후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토목 시공기술사는 토목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설계 및 시공, 지도감리 등을 아우르는 기술업무 최고권위의 자격등급으로 토목 종사자들에게 단연 손꼽히는 자격증이다.


  이번에 합격한 김 국장은 평소 격무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인 반열에 오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모습에서 주변 동료 및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국장은 올해 만57세로 다소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년여 간 시험을 준비해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많은 후배 공무원과 동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합격소감을 “먼저 합격의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그동안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C지방일간지의 <열공하는 공직사회에 희망이 보인다>라는 기사를 읽고 현실에 너무 안주했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기 시작했다면서, 김국장은 “늦었지만 충청북도 내 기술직 서기관으로서 자존심을 지키지 않았나하는 마음과, 기술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터득한 전문지식을 업무에 반영하여 시민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공부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꾸준히 밀도 있는 공부의 결과물이 합격이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기술사 준비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많은 후배 공무원과 모교 후배들이 기술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내 서기관이상 공무원 중 기술사 자격을 가진 공무원은 청주시 이동주 국장에 이어 김기덕 국장이 두 번째이며 김 국장은 기술직 공무원으로서는 드물게 2009년 정책분석평가사(1급)자격도 취득했다.


  김 국장은 1978년 단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85년부터 제천시에서 주요 요직을 거쳐 지방서기관인 제천시의회 사무국장으로 제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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