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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요하천변 쓰레기 수거 나서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시, 주요하천변 쓰레기 수거 나서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시, 주요하천변 쓰레기 수거 나서

-지방하천변 쓰레기 일제수거로 장마철 수질오염 사전대비 -


  제천시가 장평천을 비롯한 20개 지방하천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중 연인원 630명의 인력을 동원해 관내 13개 읍면동에 산재해 있는 20개 주요하천에서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이번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겨우내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온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이 적기에 수거되지 않아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 하류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하천의 미관상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하천변에는 해마다 폐가전제품, 가구류, 각종생활용품 등 생활쓰레기와 농업용 폐비닐, 폐스티로폼, 농약병, 피서철 행락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방치되고 있어 하천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천시는 매년 장마철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하천변쓰레기 일제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제천시민과 관내 주요계곡 등 방문객들의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변화되어야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취업 취약계층 주민을 우선 선발하여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예산 3,000만 원은 깨끗한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도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읍면동에서 연인원 800여명을 동원해 약 250여 톤의 하천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며 “앞으로 쓰레기 수거와 병행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홍보를 적극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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