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신백동 남여지도자 선행 이어져

- 불우이웃돕기 고구마 심기와 경로행사 지원 등 -

  신백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성기, 부녀회장 임미경)에서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두학동 중말에서 불우이웃돕기용 고구마심기에 팔을 걷었다.

  고구마 심기는 당초 5월 14일 월요일에 추진하려던 행사를 비가 온다는 소식에 5월 13일 일요일로 행사일정을 바꾸어 진행했음에도 자발적으로 30여명의 남여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작업을 통해 1,320㎡(약400평)면적을 오전의 고구마 심기에 나서 오전 중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으며 수확되는 고구마는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백동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주 경로주간에도 각 통별로 경로잔치가 열리는 24곳에 각각 소주1상자, 맥주1상자씩 모두 48상자(총 12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칭송을 받았다.

  남여지도자들은 이 밖에도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자연정화, 행사동참 등 뉴-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